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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혁신을 이루는 방법

2021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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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Cloud Content Team

BCG Platinion의 새로운 보고서는 기업이 복원력, 효율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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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아티클의 원문은 2021년 7월 26일 Google Cloud 블로그(영문)에 게재되었습니다.  

회복에 단 하나의 방법이란 없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 기업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격리 조치로 인해 빠르게 원격 근무를 도입해야만 했습니다. BCG Platinion새로운 보고서 '클라우드에서 뉴노멀 찾기(Finding a New Normal in the Cloud)'에서 기업들이 지금까지 잘 버텨냈지만 경제가 위축되고 수익이 줄면서 전반적인 비즈니스 환경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합니다. CIO는 기술 혁신의 추진과 현금 소진율 둔화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운영을 최적화하고 전반적인 IT 비용을 최대 10%까지 절감할 수 있는 5가지 주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VPN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 확보

BCG Platinion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에는 '빠르고 효율성과 확장성이 우수하며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직원이 외부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 VPN을 통해 업무를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의 대규모 확산으로 전 직원이 원격 근무를 하게 되자 높은 비용, 느린 속도, 사용의 불편함, 관리의 어려움과 같은 기존 솔루션의 단점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BCG Platinion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저렴하게 대규모 원격 액세스가 가능한 BeyondCorp Enterprise 같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BeyondCorp Enterprise는 지속적인 엔드 투 엔드 보호를 통해 고객이 언제든지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고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제로 트러스트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식품 배송업체인 Deliveroo는 BeyondCorp Enterprise를 사용하여 분산된 인력 관리에 제로 트러스트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Deliveroo의 본 워싱턴 엔지니어링 부문 VP는 "Deliveroo 비즈니스에서는 애플리케이션과 관련 데이터에 안전하게 액세스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BeyondCorp Enterprise 덕분에 앱 수준에서 보안을 관리하면서 기존 VPN을 사용할 필요성이 사라지고 관련 위험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1라고 말했습니다.

BeyondCorp Enterprise의 저렴한 클라우드 구독 모델을 사용하면 VPN 솔루션에 수반되는 하드웨어, 운영, 유지보수 비용이 들지 않으며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외부 인력에게도 보안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BCG Platinion에서는 BeyondCorp Enterprise와 같은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기업이 기존 VPN을 사용할 때와 비교해 최대 5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추산합니다. 

2. SaaS를 사용하여 생산성 향상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많은 인력이 흩어져 일하게 되면서 원활하고 효율적인 협업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BCG Platinion에 따르면 Google Workspace와 같이 모든 기능을 갖춘 Software as a service 생산성 솔루션은 '가용성, 백업, 유지보수 측면에서 기존의 온프레미스 공동작업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부담을 대폭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BCG Platinion 분석가는 SaaS 솔루션 채택 시 최종 사용자의 컴퓨팅 비용을 최대 35%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환경은 비용 절감 이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BCG Platinion 보고서에 인용된 Forrester의 2020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Google Workspace를 채택하면 수익이 1.5% 증가하고 주문형 기술 지원의 필요성이 20% 감소하며 정보 유출 위험이 95% 넘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지난해에 규모를 불문하고 모든 기업에서는 팬데믹이라는 상황을 업무 방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로 인식했습니다. 

Airbus의 앤드류 플런켓 디지털 업무 환경 부문 부사장은 “지난해 Airbus는 사무실로 복귀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게 되었으며 Google Workspace를 통해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인력들의 업무 유연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Google Meet 세션을 560만 회 진행했으며 현재 70,000개가 넘는 공유 Drive에서 직원들이 공동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Google Workspace는 Airbus 직원들의 업무 방식을 변화시켰으며, 이러한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의 발판이 되고 있기 때문에 업무 방식 변화는 지속될 것입니다.”2라고 설명했습니다. 

3. 클라우드 중심 기기를 통해 IT 오버헤드 및 관리 비용 절감

클라우드에 특화된 기기를 사용하면 클라우드 내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BCG Platinion 보고서는 강조합니다. “Google의 Chromebook, Chromebox 같은 클라우드 기반 기기는 비용 효율적이고 손쉽게 배포 가능하며 사용 편의성과 보안이 우수합니다."라고 BCG Platinion은 말합니다. 또한 '씬 클라이언트' 기기를 통해 기업은 기존 노트북 및 데스크톱 대비 하드웨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는 씬 클라이언트 접근 방식을 쓸 경우 최종 사용자 기술과 지원에서 최대 25%의 절감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힙니다.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조직과 기업은 Chrome OS와 기기를 사용할 경우 가장 까다로운 환경에서조차 협업 역량이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Chrome OS를 사용하면 직원은 빠른 속도, 기본 제공되는 보안 기능, 신속한 배포, 저렴한 총 소유 비용의 장점이 있는 기기로 최신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London Borough of Hackney의 헨리 루이스 플랫폼 책임자는 “Chromebook은 직원의 업무 처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사용하기 쉽고 비용 효율적인 기기로, 직원들은 주로 Google Workspace에 온라인으로 액세스하여 업무를 처리합니다. 셀프 대여 Chromebook은 제공 당일부터 매일같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3라고 설명했습니다.

4. 보다 간편한 전환을 위한 리프트 앤 시프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성공을 원하는 많은 조직이 우선순위로 꼽는 과제이지만 천편일률적인 방식으로 동시에 실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면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아키텍처 재설계와 애플리케이션 리팩터링을 수반하는 대대적인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이그레이션에 몇 달에서 심지어 몇 년이 걸리는 조직도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CIO가 신속하게 결정을 내리고 현금 소진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BCG Platinion은 리소스가 한계에 이르고 시간 여유가 없다면 업무 중단을 최소화하도록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Google Compute Engine을 사용하는 조직에서는 큰 전환 없이 기존 워크로드를 가상 머신에 리호스팅할 수 있습니다. BCG Platinion은 중요하지 않은 워크로드를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으로 클라우드로 이전할 경우 단 3개월 만에 IT 비용을 4%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또한 빠르고 효과적인 마이그레이션은 IT 인프라를 더욱 발전시키는 토대가 되어 향후 장기간에 걸쳐 파급 효과를 냅니다. 

5. 클라우드를 통해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

데이터는 모든 업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평소와 같은 비즈니스 방식이 중단되면서 조직에서 수요 예측, 공급망 차질 예측과 같은 긴급한 작업에 데이터를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McKinsey가 발표한 보고서는 많은 조직이 이미 분석과 AI 기술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팬데믹으로 상황이 급박해지면서 그 진행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고 지적합니다. "과거에는 조직에서 수개월 내지 수년에 걸쳐 구축했던 분석 기능을 단 몇 주 안에 갖추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토대를 마련한다면 기업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성과를 거두려면 방대한 정보와 강력한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온프레미스 아키텍처로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가 매우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로 이전하면 인프라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머신러닝과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훨씬 유용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BCG Platinion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사용하면 비즈니스가 저렴한 비용에 더 높은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과'가 70%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효과는 판매량 증가, 조달 제품 비용과 재고 보유 비용 절감을 기준으로 측정한 지표입니다. Boston Consulting Group(BCG) Platinion 서유럽 지역의 노버트 포레 상무이사는 "클라우드로 이전하면 혁신을 촉진하여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새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하여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모든 데이터 플랫폼의 핵심 목표는 적절한 사용자가 적절한 정보를 필요한 시점에 확보하는 것입니다. Google Cloud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기업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민첩성을 높이며 더 빠르게 혁신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BigQuery를 사용하면 복잡한 분석을 무한대의 규모로 실행하면서도 조직의 총 소유 비용을 다른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 솔루션 대비 최대 34% 절감할 수 있습니다.4 Cloud Spanner는 99.999% 가용성으로 운영되는 완전 관리형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업은 Vertex AI를 통해 Google이 통합 AI Platform에서 전례 없이 유용한 정보를 도출하는 데 사용하는 획기적인 머신러닝 도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핀테크 스타트업 Branch의 데이비드 허베리치 데이터 책임자 겸 VP는 “Google Cloud의 전체 제품군을 사용해 설정, 준비, 실행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는 '주 매출원'인 데이터 과학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5 

현재 비용을 최소화하고 미래를 위해 혁신

전 세계가 팬데믹에서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성공을 이어가려면 민첩성과 적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BCG Platinion 보고서는 주장합니다. BCG Platinion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전반적인 IT 비용을 최대 10% 줄여 비용을 낮게 유지하도록 돕기 때문에 기업의 탄력성이 향상됩니다. “CIO에게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단기간에 중요한 절감 효과와 이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디지털 혁신이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도록 이끄는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BCG Platinion 보고서 전문을 참조하세요.


1. BeyondCorp Enterprise: Introducing a safer era of computing
2. Building the future of work with Google Workspace
3. Hackney Council: Empowering 4,000 staff to keep serving their community from home
4. The Economic Advantages of Google BigQuery versus Alternative Cloud-based EDW Solutions
5. Fintech startup, Branch makes data analytics easy with BigQu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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