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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부문

미 해군 정비 시설의 효과적인 협업을 돕는 Google Public Sector

2023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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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n Martin

Vice President, Google Public Sector

편집 참고사항: 이 게시글의 원본 출처는 Google Cloud 블로그입니다.


전 세계에 파견되어 상시 근무 중인 미 해군 인력은 여러 국가와 시간대에 걸쳐 팀 간에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약 100척의 함정에 배치된 5만 명의 미 해군 선원은 일상적인 유지 보수에서부터 좀 더 중요한 선박 수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에 대해 언제든지 현지 조선소 인력과 소통해야 하므로 협업이 특히 중요합니다. 

Google Public Sector는 일본 요코스카 및 사세보에 위치한 SRF-JRMC(U.S. Naval Ship Repair Facility and Japan Regional Maintenance Center)에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미 해군의 5대 '체계 사령부' 중 최대 규모인 NAVSEA(Naval Sea Systems Command)를 직접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NAVSEA에서는 Google의 위협 보호 및 제로 트러스트 기능을 활용하는 Google Workspace를 사용하여 SRF-JRMC와 전 세계 해군 이해관계자 사이에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규정에 따라 협업하고 있습니다.  

SRF-JRMC 시설 인력에게는 2가지 독특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비효율적인 공동작업과 통신 채널이었습니다. Google Workspace를 배포하기 전에는 일본에 있는 해군 장교가 보안 연결을 통해 통신하기 위해 기지에 머물러야 했고 시차를 고려해 대개 늦은 밤에 통화해야 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직원의 이동성이 제한되면서 문제가 더욱 커졌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언어 장벽이었습니다. 3,000명 이상의 일본인 종합노무계약(MLC) 직원이 SRF-JRMC의 조선소에 중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기 때문에 해군 지도부는 일본어를 구사하는 상대와 더 쉽게 소통할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작업을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완수하여 보다 우수한 협업 환경을 조성하려면 언어 장벽을 극복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안전한 공동작업 지원

미 해군은 Google Public Sector와 제휴하여 SRF-JRMC에서 Google Workspac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Google Workspace의 도움으로 미 해군 조선소는 안전한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통화 옵션을 위해 Google Voice를 사용하고 있고 그 결과 직원들은 현장 또는 자택에서 통화 및 세션에 참여하여 여러 대륙에 걸쳐 안전하게 안정적으로 통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oogle Meet의 영어-일본어 자막 번역과 같은 솔루션 사전 체험판은 회의 중에 즉각적인 번역을 제공하여 언어 장벽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플랫폼에서 인터뷰용으로 제공하는 국가별 전화번호 덕분에 미 해군은 전화 요금을 매달 수천 달러 절약하고 있습니다. 

Google Drive 및 Docs와 같은 Google Workspace 도구로 조선소에 일본인 현지 직원을 온보딩하는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여 인사 관리 워크플로도 단순해졌습니다. 공유 Google Drive를 사용한 결과, NAVSEA팀 간에 여러 파일을 이리저리 주고받을 필요가 없어졌고 이로 인해 온프레미스 저장공간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Google Docs를 통해 해군 직원들 간에는 물론, 입사 지원자와도 안전하게 모든 기기에서 소통하고 공동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 해군 최대 규모의 국외 함정 수리 시설로서 작전준비태세와 작업 연속성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습니다”라고 SRF-JRMC 최고정보책임자(CIO) 피터 구오는 말했습니다. “클라우드 공동작업 기능은 대륙 간에 원활하고 안전한 연결을 제공하며 전 세계 동료들과의 언어 장벽을 해소해 줍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할 수 있도록, 특히 네트워크 서비스 중단 및 자연 재해 시 안전하게 통신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개선했습니다.”

팬데믹 지원 제공

Google for Government의 Workspace 솔루션 또한 팬데믹 기간 동안 SRF-JRMC에 유용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불확실한 시기에 가치 있는 통신 및 공동작업 도구를 제공했습니다. SRF-JRMC의 IT부서는 Google Workspace를 배포하는 일 외에도 코로나19 팬데믹 대시보드를 만들었습니다. 이 대시보드는 코로나19 발병에 관한 일본 및 국제 오픈소스 데이터를 통합하고 업데이트된 지침을 제공하는 Google 기반 사이트입니다. Looker Studio를 사용해 2시간도 채 안 걸려 만든 이 대시보드에서는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 처리를 통해 현지 입원 환자 수를 추적합니다. 사이트를 구축하기 전에는 NAVSEA팀에서 이러한 정보를 컴파일하는 데 몇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실시간으로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이 대시보드 덕분에 코로나19 업데이트를 위주로 하는 불필요한 주간 회의가 대폭 줄었고 직접 데이터를 수집해서 슬라이드 자료로 발표하는 시간을 주당 10시간 이상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구오는 말했습니다. “또한 해군 지도부에서도 데이터에 입각해 실시간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고 필요한 위험 완화 조치를 취할 수 있었습니다. 조선소의 감독관들은 언제든지 이 웹사이트를 참조하여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보건 조치를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 있는 두 조선소에서는 시간을 다투어 일하는데, 이 대시보드가 작업 효율성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고 선원들의 안전 보장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능한 한 최고의 도구를 제공한다면 정부 안팎의 수백만 명에게 더 편리한 삶을 선사하고 이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정부 기관이 사고 발생 시에 또는 이후에 필요한 통신 및 공동작업 도구에 계속 액세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Google은 연방, 주, 지방 정부를 대상으로 워크숍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를 위한 Google for Government 솔루션Google Workspace for Government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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