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Workspace로 디지털 혁신의 토대를 마련한 Trimble

*본 아티클의 원문은 2023년 7월 19일 Google Workspace 블로그(영문)에 게재되었습니다.

산업 기술 기업인 Trimble은 고객과 직원이 새로운 방식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핵심 기술로 디지털 세상과 실제 세상의 간극을 줄여 상호 연결된 업무 환경을 구현합니다. 하지만 기업들을 인수해 빠르게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비즈니스가 사일로화되고 부서 간 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새로운 조직을 통합할 때마다 회사는 더욱 파편화되었습니다. 전 세계 기업의 작업 방식을 바꾸겠다는 사명을 달성하려면 먼저 자사의 모든 비즈니스 분야에서 작업 방식을 바꿔야 했습니다.

2017년에 조직 전체를 Google Workspace로 이전했습니다. 처음부터 클라우드 중심 공동작업 플랫폼으로 구축된 Workspace는 조직 전반에 걸쳐 여러 팀을 통합하기에 가장 적합한 수단이었습니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Google Workspace를 통해 자사가 성장의 원동력을 강화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다음과 같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을 한곳에 통합

두 달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9,000여 명의 직원을 Google Workspace로 이전해 40여 개국에 분산된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연결을 가속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Google Workspace는 공장 현장 인력에서부터 최고 책임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이 커뮤니케이션과 공동작업에 사용하는 하나의 공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Trimble 계열사 중 98%가 Workspace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Google Workspace로의 초기 이전은 지금까지 Trimble이 경험한 프로그램 중 가장 효과적인 변경 관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Trimble은 이러한 변화가 감정적으로 어려운 과정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인수한 기업들에 대해 종합적인 변경 관리 방식을 취했습니다. 이들 조직 중 상당수가 Google Workspace를 사용한 경험이 없으므로 점진적으로 꾸준히 전환을 지원해야 합니다.

Google Workspace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애플리케이션보다는 앱이 전체적으로 함께 작동하는 상호 연결성에 더 집중하도록  교육 전략을 조정했습니다. 'Communications Essentials' 교육은 Google Meet, Gmail, Chat 등 Workspace 환경에 포함된 모든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자세히 살펴보고 각 도구가 서로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알려 줍니다. 예를 들어 직원들은 클릭 한 번으로 Chat에서 직접 Meet을 시작해 공동작업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기능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워크플로와 결과에 중점을 둘 수 있게 합니다.

Google Meet을 통한 하이브리드 공동작업 지원

Trimble은 인수 중심 전략을 실행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화상 회의 플랫폼을 대상으로 수많은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러한 방식은 비효율적이고 비용이 많이 들며 미래 지향적인 가치와도 맞지 않았습니다. Google Meet으로 전환하면서 사용하기 쉬운 단일 솔루션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Trimble 환경에서 이뤄지는 거의 모든 회의에 Google Meet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 수가 한 달에 약 17만 건(또는 연간 150만 건)에 달합니다. 실제로 이제 자사 팀은 대면 회의보다 Meet 회의를 선호합니다. Meet이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Meet은 Docs, Slides와 동기화되고 머신러닝 기반의 조명 조정 기능과 노이즈 제거 기능, 화면 공유를 위한 다양한 옵션, 하이브리드 회의를 위한 컴패니언 모드 등을 제공합니다. 모든 회의실에 수백 대의 Meet 하드웨어를 설치해 공동작업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Meet은 Trimble에서 사용하는 모든 기능에 통합되었으며 기업 인수 과정에 필요한 표준 기능이 되었습니다.

Meet은 매우 직관적이어서 전사적인 회의에도 사용됩니다. 지난 3년 동안 Trimble은 회사의 구성원들이 동료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학습 세션을 호스팅할 수 있는 가상 행사를 운영해 왔습니다. 올해는 31개국에서 4,000명이 참석하고 약 122개의 세션을 진행해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기록되었습니다. 모든 행사는 Google Meet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실시간 자막, 자동 번역, 라이브 스트리밍, YouTube 통합 등 Meet의 혁신적인 기능을 자사의 성장하는 글로벌 인력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이러한 인공지능 특성, 모든 기기에서 Workspace에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 여러 플랫폼에서 대규모로 시청자와 실시간 연결하는 기능을 사용하면 전 세계 동료들과 그 어느 때보다 더 간편하게 공동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로 연결된 커뮤니티 구축

Trimble의 모든 업무 방식에 Google Workspace를 통합하는 것은 연결과 확장이라는 회사의 기본 철학에 부합합니다. Trimble은 사용자와 고객을 모든 일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Trimble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건물과 도로를 만들거나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필수 산업에서 환경을 고려하는 책임감 있는 농업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Google Workspace는 Trimble의 가장 중요한 솔루션을 지원합니다.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Workspace는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